오블완 챌린지와 블로그 독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항상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그리고 이번 오블완 챌린지를 준비해주시고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주신 티스토리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행 기록 대신에 저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블완 챌린지를 통해 느낀 점
이번 오블완 챌린지를 참여하며 10여년간 다녔던 국내 여행지들을 하루하루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현재 저의 상황도 녹록지 않았던 데다가 여행 당시의 감정과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 생생하게 담아내는 작업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때로는 다시 방문 하지 못했던 장소를 떠올리며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으며, '어떻게 여행하면 더 좋았을까?' , '그 주변의 놓쳤던 명소는 무엇일까?' 를 고민하며 글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께 여행의 영감을 드릴 수 있었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이었습니다. 이번 챌리지를 통해 노력에 대한 소중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기였지만, 이렇게 매번 여행 사진을 꺼내 정리하며 과거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물 짓기도 하면서 저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블로그에 남겨주신 많은 응원 댓글들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 모든 댓글에 답변드리지는 못했지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쓰기에 대한 애정과 감사
어릴 적 아버지의 도움으로 어린이 시집을 낸 적도 있고, 글쓰기에 대한 애정 덕분에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진심을 담아 작성한 기록들을 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전하고 싶은 마음
비록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소들이더라도 대한민국의 숨겨진 매력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제 글이 여러분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티스토리 관계자분들과 블로그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