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소개·역사
조선(현재 서울)의 중심이자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곳으로 역사가 깃든 이곳은 임진왜란으로 한때 사라졌지만 270년 만에 재탄생했습니다. 비운의 사건과 일제의 훼손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옛 모습을 되찾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경복궁(궁궐):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02-3700-3900
- 🕛운영시간
| 3~5월 / 9~10월 | 11월 ~ 2월 | 6 ~ 8월 |
| 매일 9:00 - 18:00 마감 1시간까지 입장 | 매일 9:00 - 17:00 마감 1시간전까지 입장 | 매일 9:00 - 18:30 마감 1시간전까지 입장 |
| 화요일 휴무(휴무일이 공휴일과 겹칠경우 다음날 휴무) | ||
- 💸관람요금
| 개인 | 단체 |
| 내국인, 외국인 대인 3,000원 | 내국인, 외국인 대인 2,400원 |
| 내국인 만25세 ~ 만64세 (만 24세 이하 및 만65세 이상 무료관람대상자) 외국인 만19세 ~ 만64세 (만 18세 이하 및 만65세 이상 무료관람대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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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02-736-9536 / 운영시간: 매일 6:00-23:00
| 승용차(소형차) | 중대형차 |
| 기본 1시간 3,000원 추가 10분당 800원(매 10분) |
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10분당 800원(매 10분) |
| 장애인·국가유공자 외사상자 인정자 80% 감면 지상주차장(9면) 다자녀가족(2자녀 이상) 경차·저공해차량(하이브리드차 포함) 50%감면 지하주차장(9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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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량이 지상주차장 이용 시 중대형차 금액을 적용합니다.※
※광화문에서 삼청동 가는 길 초입 좌측 편에 위치 / 버스 50대(지상), 승용차 240대(지하)※
※유의사항: 전기차 충전소는 지상주차장 6면/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은 지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 3호선 안국면 1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
| 도보로 약 5~7분 | 도보로 약 10~12분 |
- 🚌버스
| 경복궁 하차 | 덕성여중고 하차 |
| 간선 109, 171, 272, 606, 710 지선 1020, 7025 |
간선 171, 272, 401, 406, 704, 710 지선 1020, 7025 |
- 🚲자전거: 서울자전거 따릉이 대여 시스템을 이용해 주세요! https://www.bikeseoul.com/
서울자전거 따릉이 - 무인대여시스템
www.bikeseoul.com
- 🚖택시: 교통체증은 혼잡할 수 있으므로 단체로 여행하시거나 짐이 많은 경우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이용하셔야 이용요금이 적게 나옵니다.
📌관람 시작 전 한복대여 정보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R705000000.do
궁능유적본부
궁능유적본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oyal.khs.go.kr
위의 한복 대여점들은 모두 경복궁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계절과 날씨에 맞게 적절한 한복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광화문에서 시작되는 여행 🎟️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광화'는 군주의 덕화를 의미합니다. 세 개의 홍예문 중 중앙은 왕, 좌우는 왕세자와 신하들이 출입하는 문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이전되었다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으며, 1968년 철근콘크리트로 복원되었지만 위치가 달라져 현재의 광화문은 2010년에 원래의 자리로 복원된 것입니다.
경복궁의 중심 근정전
궁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경복궁의 중심 건물 근정전입니다. 근정전은 조선의 왕이 신하들과 함께 중요한 국가 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그 규모와 화려함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섬세하게 채색된 단청과 세밀한 조각들은 조선 시대의 뛰어난 예술성을 잘 보여줍니다. 근정전 앞마당은 다른 궁궐의 정전과 박석이 깔려있고 중앙에는 삼도를 두어 궁궐의 격식을 갖추었으며 조정에는 품계석을 놓아 그 위용을 감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경회루
근정전을 지나 경회루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경회루는 연못 위에 떠 있는 누각으로 조선 시대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연회를 열었던 장소입니다. 연못에 비친 경회루의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특히 단풍이 물든 가을철 경회루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줍니다. 물가에 서서 경회루와 그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며 시간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궁중 부엌 소주방
소주방은 왕의 수라와 궁중의 잔치 음식 등을 준비하던 궁중 부엌이다. 이곳은 왕의 수라를 만들던 내소주방입니다. 궁중잔치나 고사 음식을 차리던 외소주방, 그리고 간식, 죽, 과일, 떡 등을 차리던 생물방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현재의 소주방은 2015년에 복원하였습니다.
향기에 취하는 연못 향원정
마지막은 향원정은 1873년(고종 10)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향원지)을 파서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2층의 육모지붕의 형태로 지어져 있습니다. 향원정을 가기 위해 지은 다리는 '향기에 취한다'라는 뜻에 취향교라고 불립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향원정 보수공사 때 취향교는 원래의 자리로 복원되었습니다.
🎆축제·행사
- 경복궁 생과방
- 기간: 2024.09.04(수) ~ 2024.10.31(목)
- 전화: 1522-2295
- 장소: 경복궁 생과방
- 요금: 유료 / 사전예매 15,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 정보: 홈페이지
- 경복궁 별빛야행
- 기간: 2024.09.11(수) ~ 2024.10.06(일)
- 전화: 1522-2295
- 장소: 경복궁 소주방 및 북측권역
- 요금: 1인 60,000원
- 정보: 홈페이지
- 궁중문화축전
- 기간: 2024.10.09(수) ~ 2024.10.13(일)
- 전화: 1522-2295
- 장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 요금: 경복궁 3천 원, 창덕궁 3천 원, 덕수궁 1천 원, 창경궁 1천 원, 경희궁 무료
- 정보: 홈페이지
마무리
날씨가 선선한 저녁쯤 경복궁에 들르셔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조선의 역사를 둘러보시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을 방문하시는 분들, 혹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 경복궁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신 분들께 꼭 한번 경복궁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셨다면 ♡ 공감 한번 꾹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