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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의 2016년 1월 1일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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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예술과 담론의 중심지

2016년 1월 1일 8:25:59
2016년 1월 1일 8:25:59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에 시작된 국내 최초의 국제 현대미술 전시로 2년에 한 번 열립니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예술로 다루며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전시입니다. 

 

  •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 북구 비엔날레로 111 ☎️062-608-4500

 

 

  • 🅿️자동차: 비엔날레 주차장 무료 이용 / 서광주 IC 출구에서 중외공원으로 우회전 / 서광주 IC 입구에서 문예예술회관 방향으로 좌회전, 유턴 후 중외공원으로 우회전 / 구전남도교육청에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으로 우회전
  • 🚏버스: 용봉 83, 상무 64 광주비엔날레관 하차 또는 문흥 48, 송정 29, 상무 63 구전남도교육청 하차
  • 🚕택시: 광주역 15분 소요, 유스퀘어 터미널 15분 소요, 광주공항 30분 소요, 충장로 20분 소요

 

2016년 비엔날레 9월 2일 ~ 11월 6일 제11회 제8 기후 (The Eighth Climate)

2016년 1월 1일 8:17:49초
2016년 1월 1일 8:17:49초

 

비록 2016년 1월 1일은 비엔날레의 휴식기였지만 그 해의 테마와 전시가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2016년 비엔날레 The Eighth Climate "제8기 후대"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와 인간의 역할, 그리고 예술이 그 안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주제는 당시 세계적인 이슈였던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예술이 환경과 사회 문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에 대한 질 물을 던졌습니다. 예술을 통해 기후 위기와 사회적 문제를 직시하고 나아가 예술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드는 주제였습니다.

 

예술과 사회의 접점

2016년 1월 1일 8:30:58
2016년 1월 1일 8:30:58

 

2016년 비엔날레는 기후 변화 외에도 사회적 불평등이나 정치적 혼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었기에 관람객들은 예술을 통해 그 이슈들이 어떻게 시각화되고 표현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특히, 광주는 1980년 민주화운동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사회적 맥락에서 예술이 어떻게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주라는 도시는 비엔날레와 함께 예술과 역사가 교차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주비엔날레는 도시와 밀접한 연관을 맺으며 광주를 하나의 '예술적 담론의 장'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2024년 현실, 2016년 비엔날레의 경고⚠️

2016년 1월 1일 17:11:52
2016년 1월 1일 17:11:52

 

2016년 광주비엔날레는 기후 변화와 인간의 역할을 주제로 다루며 예술이 이러한 전 세계적 문제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졌었습니다. 2024년 현재, 그때의 경고는 놀랍도록 현실이 되어있고 기후 변화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폭염, 홍수, 가뭄 같은 극단적 기상 현상이 빈번해졌으며 해수면 상승과 기후 난민 문제도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가 예술을 통해 전달했던 경고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정확히 일치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2024년 제15회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전

2024년 제15회 비엔날레 표지
출처 네이버 광주비엔날레 소개 상세페이지

 

마무리

광주비엔날레는 단순한 예술 전시가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가진 플랫폼입니다.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직시하고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이 축제는 광주라는 도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2016년 비엔날레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예술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번 새롭게 시작하는 비엔날레처럼, 예술이 주는 메시지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나아갈 수 있는 여행지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저의 여행기록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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